생활지원사가 하는일? 생활지원사 자격증 채용 근무시간 급여 등 알아봐요

직업 소개.

생활지원사라는 직종은 요즘 40~60대 연령대 분들에게 매우 관심이 많은 직업인데요. 요즘은 하도 자격증의 종류도 다양하고 이름도 비슷해서, 무엇이 무엇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상황이지요.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생활지원사 자격증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

우선 원래의 정식 명칭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혼자 생활하기가 힘든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적절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에요.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그리고 노인의 건강을 유지하며 악화를 예방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답니다.

 

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이라는 4가지의 범위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중점 돌봄과 일반 돌봄으로 나누어집니다.

 

한국 사회는 이미 고령화 시대가 시작된 만큼, 사회의 구성원으로 노인이 가장 많아질 예정인데요.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생활지원사 근무시간

생활지원사 근무시간은 주 5일 근무이며, 하루 5시간 근무가 원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54조에54 따라서, 근로시간이 4시간 이상인 경우에는 30분 이상의 휴게시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5시간 근로는 5시간 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생활지원사 자격증, 채용에 필수?

지원 자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지원사가 되기 위해서 법적으로 특정한 자격증이 필요하지는 않은데요.

그렇다 보니 지원 자격이라는 것에 특별한 제한이라는 것도 없습니다. 물론, 제한이 없을 뿐이지 우대사항이라는 것은 존재합니다. 바로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다면 우대가 됩니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우대사항이기 때문에, 해당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남들보다 채용에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복지사 일을 할 때에도 그렇지만, 운전은 기본적으로 할 줄 아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활지원사 급여

2020년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4대 보험을 포함하여 생활지원사 급여는 기본급이 1,120,140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2021년도에는 최저임금이 인상이 되었기 때문에, 생활지원사 급여도 조금 더 인상이 되었는데요.

시간 외 근무나 유류비 등의 추가 수당이 지원될 수 있습니다. 경력을 쌓게 되면 선임 생활지원사가 될 수도 있는데, 만약 선임 생활지원사가 된다면 약 10만 원 내외의 추가 수당 역시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채용 정보 및 지원방법?

지자체 홈페이지나 워크넷 등에 올라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연말이나 연초에 모집을 하는 형태이며, 수시로 공석이 생기면 추가로 모집을 하는 추세랍니다.  채용 공고를 통해 우대 조건이나 기타 근무시간, 급여 등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